가사 번역

ReoNa (레오나) - Lotus / 가사 / 번역

텔레폿 2022. 4. 24. 04:56

 

 

この手首 切り刻んで

코노 테쿠비 키리키잔데

손목을 잘게 그어서


値段のつかないバーコードを書いた

네단노츠카나이바-코-도오카이타

가격 없는 바코드를 새기고


もうどこにも並ばないまま

모우도코니모나라바나이마마

아무 데도 진열되지 않은 채


廃棄されるのを待っていた

하이키사레루노오맛테이타

폐기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爪や髪を切る度に

츠메야카미오키루타비니

손톱이나 머리를 자를 때마다

 

すり減る自分が愛しくて

스리헤루지분가이토시쿠테

닳아가는 내가 가여워서


皮膚も肉も骨も邪魔に思えたよ

히후모니쿠모호네모쟈마니오모에타요

피부도 육체도 뼈도 거추장스럽게 느껴졌어

 

枯れ葉が水面に落ちて

카레하가미나모니오치테

마치 마른 잎이 수면에 떨어지고


やがて沈んでくように

야가테시즌데쿠요우니

마침내 가라앉는 것처럼


消えてしまえたなら

키에테시마에타나라

사라져버린다면,

 

 


そんな悲しみも歌にして

손나카나시미모우타니시테

이런 슬픔을 노래로


奏でれば そっと開いた 蓮華の花

카나데레바 솟토 키이타 렌게노하나

연주했더니 살며시 피어난 연꽃


こんな汚れた泥の中で

콘나요고레타도로노나카데

이 지저분한 흙 속에서


ずっと沈んだまま 眠ってたのに

즛토시즌다마마 네뭇테타노니

오랫동안 숨어 자고 있었을텐데

 

どうしてだろう ああ こんなに綺麗な色

도우시테다로우 아아 콘나니키레이나이로

어째서일까, 이리 아름다운 건

 

 


大好きだった絵本の

다이스키닷타에혼노

가장 좋아했던 그림책의


最後のページは破り捨ててしまった

사이고노페-지와야부리스테테시맛타

마지막 페이지를 찢어냈어


幸せな物語を

시아와세나모노가타리오

행복한 이야기의


読み終わらずに済むように

요미오와라즈니스무요우니

마지막을 읽지 않고 끝내기 위해서

 

 


小さな頃を思い出す度

치이사나코로오오모이다스타비

어릴 적을 회상할 때마다


いつも曇り空ばかり

이츠모쿠모리소라바카리

떠오르는 건 흐린 하늘 뿐


いま思えばよく晴れてたのかな

이마오모에바요쿠하레테타노카나

다시 생각해보니 가끔은 맑았던 것 같기도,


曇ってたのは空かな

쿠못테타노와소라카나

흐렸던 건 하늘이었는지


私の瞳なのかな

와타시노히토미나노카나

아니면 내 눈동자였는지


どっちでもいいけれど

돗치데모이이케레도

아무래도 상관은 없지만

 

 


ずっと隠してた傷口を

즛토카쿠시테이타키즈구치오

쭉 숨겨왔던 상처를


癒せる薬はどこにも無かったけど

이야세루쿠스리와도코니모나캇타케도

치유해줄 약은 아무 데도 없지만


こんな汚れた痛みの中で

콘나요고레타이타미노나카데

이 지저분한 고통 속에서


そっと萎れないまま そばにいたんだね

솟토시오레나이마마 소바니이탄다네

시들지 않으며 살며시 곁에 있어줬구나


ねえそして 花は咲く 魔法みたいだ

네에소시테 하나와사쿠 마호우미타이다

이윽고 꽃이 폈어, 마치 마법처럼

 

 


ほんの少し背丈が伸びたり

혼노스코시 세타케가노비타리

아주 조금 키가 컸다든가


あの頃より髪が伸びたり

아노코노요리카미가노비타리

그 때보다 머리가 길었다든가


手首の皺は今でも ah 残るけど

테쿠비노시아와이마데모 ah 노코루케도

손목 흉터는 아직도 남아있지만


破り捨てた絵本のページの

야부리스테타에혼노페-지노

찢은 그림책의 페이지의


続きを思い描いてみたり

츠즈키오오모이에가이테미타리

내용을 상상해본다든가


少しだけここにいてもいいと思えたよ

스코시다케코코니이테모이이토모오에타요

조금만 여기 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たった一つ もし願えるなら

탓타히토츠 모시네가에루나라

단 한가지만 소원을 빌 수 있다면


この花をどうか ねえどうか

코노하나오 도우카 네에도우카

이 꽃만은 어떻게든, 어떻게든


枯らさずいれますように

카라사즈니이레마스요우니

시들지 않기를

 

 

 

どんな悲しみも歌にして

돈나카나시미모우타니시테

모든 슬픔을 노래로


奏でれば そっと開いた 蓮華の花

카나데레바 솟토히라이타 렌게노하나

연주했더니 살며시 피어난 연꽃


こんな汚れた泥の中で

콘나 요고레타도로노나카데

이 지저분한 흙 속에서


ずっと沈んだまま 眠ってたのに

즛토시즌다마마 네뭇테타노니

오랫동안 숨어 자고 있었을텐데

 

どうしてだろう ああ こんなに綺麗な色

도우시테다로우 아아 콘나니키레이나이로

어째서일까, 이리 아름다운 건

 

見えるかな ほら こんなに綺麗な色

미에루카나 호라 콘나니키레이나이로

보여? 이 아름다운 색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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